뚜껑을 열고 메인보드 파워 단자에 클립 살짝 물려 보세요.
단, 집에 불 날 수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가족 구성원 중에 본인이 모르는 고수가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
그냥 쿨러 전원만 뽑아두면 됩니다. 그럼 온도 올라가서 꺼지거나 이상증상을 보이죠.
막말로 쿨러전원만 연결하면되는데 수시로 꺼지거나 이상증상을 보이니,
하나사야지~ 이렇게 얘기가 나오죠
즉, 고장내서 그 핑계로 새 부품들을 장만하고 싶다!? 라는 이야기 이신지??
흠... 완전범죄를 꿈꾸시는 모양인데, -_-;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CPU 고장내기 입니다.
CPU를 분리해서 소켓을 보면 핀들이 잔뜩 있잖아요. 그걸 휘어버리세요. 그리고 CPU 재장착.
그렇게 사용해보면 '고장' 났다고 가족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자, CPU가 맛이 갔으니 새로운 CPU를 사야합니다. 그럼 메인보드도 세트로 교체해줘야죠.
그리고 겸사겸사 파워도 바꾸자고 분위기를 몰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케이스는... 흐음..
오래되서 내부 쿨링에 차질이 생겨서 CPU가 고장난 것 같다고 둘러대면 되려나요?